12일 저녁 "설룡호" 남극과학고찰선의 조난당한 헬기가 인양되었으며 구조선에 의해 부근 부두가에 운송되었습니다.

잠수원을 통해 비행기 잔해를 발견한후 동해 구조국은 밤을 이어 인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시간여만에 작업을 거쳐 12일 저녁 22시 55분 조난 헬기의 잔해를 성공적으로 인양했습니다.

12일 11시 20분, "설룡호" 극지과학고찰선이 임차한 함재 헬기가 과학고찰과업을 수행한후 "설룡호"에서 주둔지로 귀환하던 도중 바다에 추락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물에 빠진 4명중 3명이 구원되었습니다. 실종된 1명은 헬기 기계사입니다. 구조된 3명의 승무조 인원들은 상해시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위험이 없는 것을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