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6일 그곳 방문중인 조지.미첼 미국 대통령 중동문제 특사와 회담하면서 이스라엘은 조건부적으로 "양국 방안"을 고려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 사무실의 한 고위급 관원은 네타냐후는 회담시 "두 민족, 두 나라"를 토론하기에 앞서 팔레스티나측이 이스라엘이 유태나라라는것을 승인할것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를 통치할 용의는 없지만 반드시 자체의 안전이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모든 관련 정치행정은 이슬람 저항운동인 하마스가 요르단강 서안을 통제하고 나아가 이스라엘의 안전을 위협하는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첼 특사는 이스라엘군 총 참모장인 가비.야시캐냐치와 회담하면서 중동지역의 전면적인 평화를 실현하는것은 미국의 국가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목표를 실현하려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의 충돌을 해결해야 하며 팔레스티나국을 건립하고 팔레스티나가 이스라엘 유태나라와 평화공존과 안정, 공동번영을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첼 특사는 앞으로 해당각측과 밀접히 협력해 이 목표의 실현을 추동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미첼 특사는 15일 저녁 이스라엘에 도착해 이스라엘 새정부 구성이래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지역에 대한 자신의 첫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평화를 실현하는 "양국방안" 등 관련문제가 미첼의 이번 방문의 중점 관심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