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는 한국이 19일 선포하기로 했던 미국 주도의 "전파방지 안전창의" 전면가입 결정을 21일후로 미룬다고 했습니다. 한국정부는 조선이 21일의 한조접촉을 제기한데 비춰 이 결정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에 의하면 조선 개성공단 조선측 관리인원은 16일 공단내의 한국측인원에게 한국측이 21일 정부관원을 파견하여 개성에서 조선측과 접촉을 가질것을 요구했으며 그때에 가서 조선측이 "중대한 문제"를 통보할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한국관원은 조선측이 해당 "중대한 문제"의 구체적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