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이영융 주임은 19일 3월달 중국 중앙기업의 각항 지표에는 뚜렷한 반등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그러나 여전히 신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영융 주임은 박오 아시아포럼 2009년 년례회에서 지난 달에 비해 올해 3월 중앙기업의 이윤은 약 86% 성장했으며 영업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5.4% 하강했지만 지난 달보다 26%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중앙기업이 취한 국제금융위기 대처조치에 이미 적극적인 반향이 있다는걸 보여준다고 하면서 그러나 여전히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영융 주임은 또한 중앙기업은 현재 어떻게 위기에 대처해야 하는가에 주목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보다 중요한 것은 개혁을 심화하고 중장기 발전에 착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