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베이징에서 아소 타로 일본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쌍방은 공동의 관심사와 각자가 관심하는 문제들을 토론하게 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소 타로 총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28일 있은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강유 대변인은 중일관계는 전략호혜관계를 구축하고 그 내용을 한층 충실히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번 아소 타로 총리의 중국방문을 통해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각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며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는 문제와 중일관계의 건전하면서도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는 등 문제들을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