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이 4일 서울에서 한국은 현재 아프카니스탄 재파병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국 언론이 미 정부가 아프카니스탄에 재파병을 한국에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태영대변인은 미 정부는 한국에 파병에 관한 요구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한국정부는 현재 아프카니스탄에 재파병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국은 아프카니스탄 재건에 대한 지지를 확대할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1년 미국을 주도로 하는 연합군은 아프카니스탄에 대한 전쟁을 발동했으며 한국정부는 아프카니스탄에 해륙공군 지원단 수백명을 파견해 현지의 반테러전쟁과 재건에 참가했습니다.

2007년7월, 한국인 23명이 탈레반무장에 납치된뒤 그해 12월, 한국정부는 "주급 재건팀"에 참가한 실무인원 수십명이외에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던 모든 한국 장병들을 전부 철수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