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연합참모본부는 4일 보도공보를 발표하고 지금 소말리아 수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 군함이 이날 새벽 조선 화물선 한척의 구조요청 신호를 받은 후 신속히 헬기를 보내 구원했으며 조선 화물선에 접근하고 있는걸로 의심되는 해적을 쫓아버렸다고 했습니다.

보도공보는, 그리니치시간으로 2시 40분, 한국의 군함은 아덴만 공해에서 순라할때 조선화물선의 구조요청 신호를 받았으며 이어 헬기를 파견하여 구원했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헬기가 화물선과 약 3킬로미터 떨어졌을때 해적으로 의심되는 선박은 헬기가 접근하는 것을 보자 배머리를 돌려 화물선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이어, 안전하게 떠난 조선화물선은 조선 헬기의 구원에 감사를 표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