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협화병원 공공위생학원 황건시 원장은 4일 본 방송국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이 메히꼬에 중국에 온 항공편 승객을 격리하고 필요한 의학검사를 진행한것은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중국전파를 방지하고 공중의 건강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데 있다고 하면서 이 조치는 국제관례에 부합되며 이른바 차별시 문제에 언급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4월 30일, 메히꼬에서 중국을 향발한 한 직항 항공편에 탑승한 메히꼬 공민 1명은 홍콩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이 확진되었습니다. 신종플루 발병상황을 예방, 통제하기 위해 중국측은 이 항공편 승객에 대해 의학격리조치를 취했습니다. 이가운데는 여러명의 메히꼬 공민이 망라되었습니다. 메히꼬 외무장관은 일전에 언론을 발표하고 중국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공민을 격리한 것은 과학적의거가 결핍하며 차별시 작법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