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중영 경제재정금융대화가 5월 11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됩니다. 대화에 참가하는 중국대표단은 10일 런던에서 중외기자 소식발표모임을 갖고 이번 대화의 의제와 의의를 소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중영 경제재정금융대화는 중국 국무원 왕기산 부총리와 영국 다린 재정장관이 공동으로 사회합니다. 대화는 "중국과 영국이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 성장을 지지하는" 이 주제를 둘러싸고 경제성장과 사회복지, 금융안정, 자본시장의 발전, 쌍무 에너지와 환경협력 강화, 녹색성장 지지, 무역과 투자 등 의제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

대표단을 수행한 외교부 송도 부부장은 소식발표모임에서 이번 대화는 중영 두 나라가 G20 금융정상회의 공감대를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또한 금융위기에 공동대처하고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세계에 내보낸 적극적인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