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11일 성도에서 문천강진 1주년 기념활동에 참가한 30개 나라와 국제기구의 주 중국 사절과 대표들을 회견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국제사회가 중국의 지진대처구재 및 복구재건에 준 큰 도움과 보귀한 성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국제사회의 원조가 중국인민의 지진대처 및 구재와 재해후 재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과 중국인민에 대한 진지한 감정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각국이 기증한 자금과 물자는 재해지역의 중요한 인프라건설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정부는 국외의 기증품을 엄격히 감독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해 재해지역 인민들이 가장 수요되는 곳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정부와 인민은 국제사회와 함께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해 각종 세계적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지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하는 조화로운 세계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국 주재 외국사절단 단장인 중국주재 토고 아마 대사가 각국 사절들을 대표해 막대한 자연재해앞에서 중국정부와 인민들이 보여준 자강불식과 불요불굴의 정신, 국제적 협력을 전개한 흉금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표했습니다.

아마 대사는 국제사회는 중국재해지역 재건에 끊임없이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