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중국 오방국 위원장 오스트리아 총리대행 회견)

오스트리아를 공식 친선 방문중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오방국 위원장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오전 투숙한 호텔에서 오스트리아 총리 대행 프요르를 만났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오방국 위원장과 프요르 총리 대행은 국제금융위기 대처와 양국 경제무역 협력 강화 등 문제들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중국과 오스트리아간의 경제상호 보완성이 아주 강하다고 하면서 중국은 거대한 시장을 갖고 있고 오스트리아는 많은 영역에서 선진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중국의 발전은 중국과 오스트리아 경제기술 협력을 확대하는데 보다 큰 무대를 제공하였다고 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중국측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등 방면에서 오스트리아측과 호혜적인 협력을 전개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양국정부가 쌍방인원래왕과 기업협력, 상무활동 등에 조건을 창조하고 편리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프요르 총리 대행은 오스트리아측은 중국측과의 경제기술협력을 강화하는것을 고도로 중시하고 오스트리아의 선진적인 기술을 적극 양도하고 협력영역을 개척하며 큰 프로젝트의 협력을 촉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스트리아와 중국간의 경제상호 보완 우세를 경제협력 성과로 전변시키고 오스트리아의 경제성장회복을 이끌어 양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