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온가보총리가 17일 오전, 베이징지단병원에서 베이징의 첫 인플루엔자A(H1N1)확진 환자와 의사, 간호사들을 만났으며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인플루엔자A(H1N1) 예방통제사업을 시찰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백배의 노력을 기울여 인플루엔자A(H1N1)가 중국에서 유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동영상을 통해 환자와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가 열이 내리고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조국은 광범한 유학생의 집이라고 하면서 일병 유행국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은 자체보호지식을 많이 알아야 하며 귀국후 국가가 취하는 예방통제조치를 이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베이징지단병원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서 경험이 있기에 병원의 모든 사람들이 인플루엔자A(H1N1)예방통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환자의 사망율과 병원내 환자의 교차감염 및 의사와 간호사의 교차감염이 한건도 발생하지 말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