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18일 12시까지 중국의 사천과 산동, 베이징에서 각각 한건씩 인플루엔자A(H1N1) 확진병례가 확인됐고 광동성에서 추정병례 한건이 발생했다고 중국 위생부가 이날 통보했습니다.

사천에서 확인된 중국 내지의 첫 인플루엔자A(H1N1)확진병례는 적극 치료를 받아 상황이 양호하며 17일 오후 퇴원했습니다. 산동의 확진병례도 상황이 양호하고 체온이 정상입니다.

베이징의 확진병례는 병세가 안정되고 체온이 정상이며 생명특징이 평온합니다.

산동과 베이징의 확진병례는 현지 전염병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산동의 확진병례가 탑승했던 D41차 열차의 밀접한 접촉자 46명 중 17일 오후 5시까지 추적하지 못한 9명을 제외한 37명은 의학관찰 실시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8일 12시, 위생부는 광동성 위생청으로부터 발열 환자 한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입성 인플루엔자A(H1N1) 추정병례 라는 것이 초보적으로 확인됐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환자는 4월 하순 캐나다와 미국을 여행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