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현재 세계적으로 계속 만연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간으로 5월 18일 9시까지, 40개 나라에서 도합 8787명이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되고 그중 74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과 메히꼬, 카나다가 여전히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가장 많은 세 나라입니다. 메히꼬는 17일 4714명이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것으로 확진되고 그중 4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하고 카나다는 17일 496명이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것으로 확진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것은 일본에서의 인플루엔자 A 만연상황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아침까지 일본에서 96명이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것으로 확진되었는데 그중 92명은 유입경로가 미확인된 환자입니다. 확진병례는 대부분 효고현과 오사까부 중학교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오사까부는 18일 새벽, 임시 휴교하는 학교범위를 오사까부 전 경내로 확대하기로 결정지었습니다. 이밖에 일본정부는 18일 오전 신종플루 대책본부회의를 소집해 새로운 대책을 도모했습니다.

이밖에 칠레 보건성은 17일 2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것으로 확진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는 칠레에서 처음으로 확진병례를 발견한것입니다. 토이기 경내에서도 17일 확진병례가 1명 더 늘었습니다.

현재 신종플루 공동대처가 세계보건기구와 각 국 보건기구의 특대사입니다. 각국 보건부문이 전력을 다해 신종플루에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 18일 소집되는 제 62회 세계보건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는 9일간의 회의를 5일로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신종플루 대처가 세계보건대회의 가장 중요한 의정으로 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