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는 20일 쁘라하에서 체스코 대통령 크라우스와 총리 피세르를 회견했습니다.

크라우스대통령을 회견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크라우스가 중국과 체스코관계발전에 한 기여를 적극 평가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과 체스코가 수교한 지난 60년동안 상호간 친선협력이 시종 중국과 체스코관계의 주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체스코측과 함께 양국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정치적 신임을 증진하고 무역과 상호투자를 확대하며 과학기술과 환경보호협력을 추진하며 민간교류를 촉진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조율을 밀접히 하고 중국과 체스코간 관계가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크라우스는 체스코는 중국을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삼고 중국과의 여러 차원,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이날 또한 체스코과도정부총리 피세르를 회견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현 국제금융위기배경하에서 양국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더우기 중요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