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검웅(葛劍雄) 정협위원은 9년제 의무교육을 잘 실행하는 것이 첫째가는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협위원이며 복단대학 교수인 갈검웅 선생은 일전에 본 방송국 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자리에서 국가에서 반드시 12년 의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출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태도를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9년제 의무교육 목표를 순조롭게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12년 의무교육은 지방 실정과 시기에 맞춰 추진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음향

"우선 9년제 의무교육을 잘 실시해야 합니다. 의무교육은 쌍방향입니다. 정부에서 돈을 지불하는 한편 정부는 또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교육을 반드시 받도록 감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위법으로 인정됩니다. 이 분야에서 우리들은 아직 철저히 집행하지 못했습니다. 일부 가정은 아주 곤난합니다. 자식을 공부시키자면 학비를 해결해야 할뿐만아니라 생활비도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금방 시작했습니다. 농촌뿐만아니라 도시도 마찬가지로 이런 조치들을 실시해야 합니다. 일단은 가장 기본적인 표준부터 실현해야 합니다. 9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한 후 조건이 성숙되면 다시 12년 의무교육을 실시하던지 해야 합니다. 9년후 학생들의 취학에서 곤난한 점들은 장학금을 통해 해결할수 있습니다."

간주

왕수국 전인대 대표는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교와 기업이 연동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기로 취업문제는 각 나라에서 봉착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년도 정부사업보고에서 중국 온가보 총리도 대학생 취업을 추진하는 것을 새로운 높이에로 제고시켰습니다. 전국인대대표이며 할빈공업대학 총장인 왕수국 선생은 대학생 취업문제를 해결하자면 반드시 대학과 기업간의 연동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

"학교측에서는 국내 경제발전수요에 따라 학과목구조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학교는 이미 많은 학교기업연맹을 구축했습니다. 기업에 기술인재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 한편 기업으로부터 그들이 필요한 인재 양성 정보를 얻음으로써 우리들의 양성구조를 조정해야 합니다. 이는 학교측에서 응당 해야 할 일입니다."

간주

주영신 전국인대 상무위원이며 중국민주촉진회 중앙부주석은 일전에 베이징에서 2009 중국 직업교육논단에 참가한 자리에서 직업교육은 투입부족, 교원부족, 정책불완벽의 곤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직업교육법"의 수정을 통해 중국 직업교육의 발전을 추진할수 있길 희망했습니다.

지난해 중국 중등직업교육과 고등직업교육의 모집규모가 1100만명에 달했고 재교생 총수가 3000만명을 초과했는데 이미 고중단계교육과 고등교육총규모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중국 온가보총리는 5일 진행한 정부사업보고에서 "직업교육을 힘있게 발전시키고 농촌 중등직업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지하며 점차 무료 중등직업교육을 실행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기간 중국교육문제를 주목해 오던 주영신 위원은 "세가지 전례없다"로 중국에서 직업교육의 발전추세를 묘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정부의 투입부족과 교원부족은 직업교육의 발전을 제약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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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전례없이 중시하고 있고 투입도 전례없이 늘렸으며 직업교육의 발전속도와 규모 역시 전례없습니다. 하지만 어제 인민대표대회 예산을 심사할때 우리는 2000년부터 2007년사이 직업교육의 경비가 전반 교육경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낮아졌음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직업교육에 대한 경비투입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진정으로 기업과 일선에서 온 기능형 교원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일반 교육양성을 거친후 직업교육 교원직을 담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직업교육은 여러개 행정부문에서 공동으로 관할하고 있습니다. 주영신 위원은 이런 체제는 직업학교의 발전 위치측정과 직업교육자원의 효과적인 통일배치를 제약하고 있다고 하면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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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러측에서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통일된 관리기구가 없습니다. 우리는 국가직업교육과 노동취업위원회를 건립해 교육부문과 노동부문 그리고 기타 관련 부문을 총괄함으로써 전국 직업교육에 대해 조절을 진행해야 한다는 제안을 제출했습니다."

주영신 위원은 이외에도 중국 직업교육의 학교운영형식을 보다 풍부히 해야한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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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은 다원화 학교운영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학교뿐만아니라 고중, 종합고중에다 직업교육과 관련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고중에서 공부하는 기간 두개의 졸업증서를 받을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는 일반 졸업증서고 다른 하나는 직업교육 졸업증서를 말입니다. 즉 대학시험에 참가할수도 있고 고중을 졸업하고 취업할수도 있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선택권이 보다 영활하고 다양하게 해야 합니다."

주영신 위원은 이번기 전국인대의 5년 입법계획속에 교육영역과 접하는 법은 오직 "직업교육법"수정 한가지뿐이라고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는 이는 직업교육의 더한층 발전에 유력한 담보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