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화제]

베이징 "지구 1시간" 소등 행사

28일 저녁 20시30분, 베이징올림픽공원의 국가체육장 "새둥지"와 국가수영관 "수립방", 장안거리의 최고 건축물인 은태센터 등 일부 건축물, 그리고 많은 주민구역의 불 필요한 경관 조명등이 모두 꺼졌습니다. 이는 중국 수도 베이징이 세계환경보호조직이 호소한 "지구 1시간" 소등 행사에 적극 호응한것으로 됩니다.

"지구 한시간"은 세계자연기금회가 전 세계에 창의한 것으로 이 행사는 개인과 주민구역, 기업, 정부들에서 매년 3월의 마지막 주일의 토요일 밤에 한시간 동안 소등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자연기금회 세계기후변화대응기획주임인 양부강선생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음향1 양부강의 말:

"저희의 목표는 10억이 넘는 사람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하도록 호소하는것이고 그 취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공중들의 인식을 제고하는것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저희는 공중들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환경을 보호할것을 호소합니다."

양부강선생의 소개에 따르면 3월 28일, 전 세계의 80여개 나라의 2400여개 도시들이 "지구 한시간" 소등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그럼 이 1시간의 소등행사가 구경 기후변화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양부강선생은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음향2 양부강의 말:

"여러분은 혹시 만약 1도의 전기를 절약하면 얼마나 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일수 있는지 아십니까? 녜, 1도의 전기는 약 1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저희가 28일 저녁, 1시간 소등 행사에 전 세계의 10억명 인구가 참가 했다고 할때 초보적인 추산에 따르면 이 10억명이 각각 1도씩만 전기를 절약했을 경우 100만톤의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일수 있습니다. 보기에는 이 양이 아주 적어 보이지만 그 영향은 아주 큽니다."

20시 30분이 되자 장안거리의 최고 건축물인 은태센터의 건물 정상에서 반짝이던 "중국초롱"이 처음으로 공익활동 때문에 빛을 감추었고 불 필요한 조명인 경관, 쇼윈도조명, 네온등과 네온사인 광고판의 전원을 모두 껐습니다. 은태센터 홍보부 김파 경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3 김파의 말:

"이번 활동에 참가함으로써 베이징은태센터가 장안거리에서 최고 건축물이라는 특점을 이용해 1시간동안 에너지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지구 기후변화를 주목하는 이념을 솔선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베이징은태센터 소등 1시간을 통해 산생된 상직적 의의는 아마 소등 1시간동안 절약한 전기 에너지의 구체적인 수자를 훨씬 초과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민중들은 일상 생활에 지구 1시간 에너지 절약 이념을 침투시켜 일상 행위로 각인시켜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종사몽여사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화이트 컬러들이 아침에 실내의 광선이 충족할 경우 전등을 켜지 말것을 건의했습니다.

음향4 종사몽의 말:

"1시간은 상징에 불과합니다. 좋기는 여러분들이 자신의 실제 행동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를 절약해 우리가 사는 지구가 갈수록 좋아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월28일 저녁, 베이징을 제외하고도 상해, 보정, 대련, 남경 등 도시들도 적극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상해동방명주 라디오텔레비젼방송국, 대련 성해광장, 서안의 대연탑, 홍콩의 빅토리아항구 등 지에서도 전력을 다해 이 행사에 호응했으며 불 필요한 조명설비를 1시간 동안 꺼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