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八课:请慢一点儿说。
제8과: 천천히 말해주세요.
한자,방언
한자는 세계적으로 사용자수가 제일 많고 수명이 제일 긴 문자이다. 현존하는 최초의 대규모 문자자료인 상나라 갑골문을 시작으로 계산하면 한자는 적어도 3천년의 역사를 가진다.갑골문은 상형문자인 동시에 표음문자이다. 현재 한자중에는 아직도 도안과 비슷한 상형문자들이 있어 사물을 생동하게 표시한다.
현재 중문한자체계는 대체로 번체(정자)중문과 간체(약자)중문 두개로 나뉜다. 번체는 대만과 홍콩,마카오,북미주의 중화권에서 쓰고 간체는 중국 대륙과 말레이지아,싱가폴과 동남아의 중화권에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이 두가지 문자는 일부 차이점을 보이기는 하나 상용한자의 차이는 25%정도다. 그외 한자는 일본에서 간자체로 변형되였으나 그 일부는 여전히 중국의 전통적인 문자서사법을 사용했다. 한국의 서사법은 중국의 전통적인 기법과 비슷하다.
한자는 글자마다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고 강한 단어조성특성이 있으며 많은 한자는 단독으로 단어를 형성한다.이로하여 한자의 "사용효율"은 매우 높아 2천자정도의 상용글자로 98%이상의 서면표달방식을 완성할수 있다. 또 한자는 뜻과 음을 구비한 문자로 그 열독효율이 매우 높고 다른 자모문자에 비해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한어는 한어-티벳어계에 속해 있고 여러가지 방언이 있는데 현재는 7대 방언지구 즉 북방방언, 오방, 상방언,감방언, 객가방안, 월방원, 민방언으로 나뉜다. 7대 방언에서 북방방언은 현대 한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초방언이며 베이징말을 대표로 내부적인 일치성이 강하다.한어의 각 방언중에서 북방방언은 분포지역이 제일 넓고 사용인구가 총인구의 73%정도를 차지한다. 그외 6가지 방언은 중국 남방지역들에서 사용된다. 지리적특성으로 볼때 한어의 방언은 그 구별이 심해 부동한 방언사용자들은 대방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이 사용하는 문자는 동일하다. 즉 한어방언은 문자에서 높은 통일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용언어도 단일한 한어라 할수 있다.
요구와 감사
한어에는 감사,사과를 나타내는 고정적인 말이 있다.다른 사람의 도움을 청할 때는 보통 "죄송하지만…","…해주세요"등으로 표현한다. 만약 다른 사람의 간단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예하면 펜을 빌리거나 길을 물어보거나 말을 전하거나 전화를 받게 할 경우 등인데 중국인들은 이때 감사의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는 친척이나 친구들사이에는 더욱 이런 말을 쓰지 않는다.중국인들은 대방이 자기의 감사의 마음을 알것이라 여기며 이런 말이 군더더기라고 여긴다. 대방이 "감사합니다"라고 하면 "괜찮습니다","별말씀을요"등으로 대답한다.
요구를 나타내거나 다른 사람의 말허리를 자를때는 "저기요"라고 하고 길을 비켜달라고 할 때는 "잠시만요","좀 비켜주세요"라고 말하며 어떤 일을 물어볼 때는 "뭘 좀 물어보겠습니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