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十课:我要回国了。
제30과: 저는 귀국하게 됩니다.
예의와 풍습 6: 중국의 음주풍습, 송별예의
1. 중국사람들의 음주습관
술은 인류문화의 역사에서 단순한 음료수뿐 아니라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사람들의 전통에 따르면 연회에서 빠지지 않는것이 술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술을 마시는것을 의사소통을 하고 교류하는 기초로 생각한다. 특히 손님을 초대할 경우에는 반드시 술을 마신다. 중국사람들은 중요한 날이나 명절이면 거기에 맞게 술을 마신다.
"만월주" 또는 "백일주" 라는것은 중화민족의 보편적인 풍습의 하나이다. 애를 낳아 1개월이 되면 술상을 차리고 친지나 친구들과 함께 경축한다. 친척이나 친구들은 선물이나 빨간 봉투에 넣은 돈을 가져다 준다.
"수주 (생신술)" : 중국사람들은 노인의 생신을 축하하는 풍습이 있다. 통상적으로 50, 60, 70과 같은 생일을 대수 (큰 생일) 이라고 하며 아들, 딸 또는 손자 손녀가 연회를 차려 친척, 친구들을 초대한다.
"상량주 (마룻대를 올릴때 차리는 연회)", "진옥주 (새집에 들어갈때 차리는 연회)": 중국의 농촌에서 집을 짓는것은 대사이다. 집을 짓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마룻대를 올리는것이다. 때문에 마룻대를 올리는 날에는 연회를 차린다. 집을 다 지은다음 새집들이를 할때에는 집들이 연회를 하여 새집의 낙성을 축하하고 새 집에 이사한것을 축하하며 신선과 조상들에게 제를 지내서 보호를 빈다.
"개업주", "분홍주 (이윤배당주)": 점포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차리는 연회이다. 점포가 개업을 하거나 작업장이 일을 시작할때면 주인은 기쁨과 경축, 축하의 뜻에서 연회를 차리며 연말이 되여 점포나 작업장이 지분에 따라 이윤을 배당할때에는 "이윤배당연회" 를 차린다.
"장행주 (환송을 위한 연회)" 는 "송별주" 라고도 부른다. 누가 멀리 갈때 그 사람을 위해 연회를 마련하고 이별의 정을 나누는 연회이다.
2. 송별
중국의 예의에 따르면 집에서 손님을 배웅할경우에는 통상적으로 문밖까지 나가서 손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배웅을 한다. 이렇게 하여 손님에 대한 주인의 존경을 나타낸다. 통상적으로 이별을 할때에는 응당 손님이 먼저 인사를 한다. 만약 주인이 먼저 인사를 하면 손님을 싫어하거나 손님을 쫓는다고 생각하기에 집에 손님이 왔을 경우 주인이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다. 손님이 가겠다고 했을 경우에 주인은 가지말라고 몇변을 말려 손님을 만류하는 뜻을 보인다. 만약 손님이 계속 가겠다고 한다면 주인은 손님이 일어난후에 일어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손님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송별은 통상적으로 손님이 떠나기 전에 한다. 예의상 손님과 함께 몇발자국 걷거나 손님이 떠나는 곳까지 함께 가서 이별을 하고 손님이 멀리까지 가는것을 지켜본다.
이별 인사를 할때 손님은 "여기서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주인은 "편히 가십시오", "좋은 여행되십시오" 라고 한다. 주인과 손님이 모두 "안녕히" 라고 하거나 "몸조심하십시오" 하고 인사하는 경우도 있다. 서로에게 동료들이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