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국제방송국 한국 방문단은 오늘 서울에서 청취자들과의 만남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중국국제방송국 공령보 부 총국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과 중국국제방송 서울지국 기자, 그리고 조선어 방송 한국 청취자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공령보 부 총국장이 먼저 중국국제방송국을 대표해 대회에서 조선어방송의 열성 청취자들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향후 계속 중국국제방송을 애청하고 훌륭한 조언을 줄 것을 한국청취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한국 단파클럽 오종원 회장, 박상문 부회장, 권대근 고문 등 10여명 청취자들이 행사에서 중국국제방송 조선어 방송의 수신상태, 프로그램편성, 인터넷 방송 등 사안들과 관련해 좋은 제의들을 내놓았으며 조선어부에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종 열띤 분위기속에서 약 2시간 남짓이 진행, 방송인들과 청취자들간의 만남과 교류의 멋진 장으로 되였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 방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한국에서 청취자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습니다.
별첨:
공령보(孔令保)CRI 부총국장의 축사 전문
애청자 권대근先生의 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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