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일조시 정부에서는 환황해지역 경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18일 오후 베이징에서 "일조시-재중국 한국인회와 중국한국상회 비즈니스 친목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친목회에는 양군(楊軍) 일조시 시장과 신봉길 주중 한국대사관 경제공사, 백금식 중국한국인회회장, 박근태 중국한국상회 부회장을 비롯한 일조시 해당 부문과 기업가대표, 중국주재 한국기업계 대표 백여명이 참가했으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염원을 표함과 동시에 일조시에서 추천한 중점산업과 중점 프로젝트와 관련해 상담했습니다.

(행사 현장)

그럼 [중국경제의 이모저모],오늘은 한경화기자와 함께 일조시와 재중국 한국인회, 중국한국상회 비즈니스 친목회 행사 현장으로 가서 중국 산동성 일조시가 한국과의 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하면서 환황해지역 경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자: 한경화기자가 지난 금요일 일조시와 재중국 한국인회, 중국한국상회 비즈니스 친목회에 다녀왔다고 알고 있는데요, 우선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일조시에 대해서부터 소개해 주시죠.

기자: 일조시 소개 홍보물을 통해서 일조시에 대해 간단히 요해해 봅시다.

[음향-일조시 소개 홍보물]

기자: 금방 들으신 것은 일전에 일조시와 재중국 한국인회, 중국한국상회 비즈니스 친목회에서 방영되었던 일조시 소개 홍보물의 일부 내용을 간추린 부분인데요,간단한 소개를 통해서 일조시에 대해 나름대로 인상이 남았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사회자: 이번 행사는 일조시 인민정부에서 주최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를 마련된 계기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기자:아시다싶이 중한간 무역 및 투자교류는 한중관계를 선도하는 동력으로서 중국은 한국의 제일 큰 무역동반자이자 제일 큰 수출시장과 제일 큰 투자대상국이 되고, 한국은 중국의 제4대 무역동반자와 제2대 수입국으로 되면서 중한 경제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서 경제무역, 투자, 기술협력 등 경제분야에서의 양국간 발전 추세에 힘입어 중국 연해항구도시로서 궐기중에 있는 일조시도 한국과 이웃해 있는 지리적 우세를 빌어 최근년래 한국과의 내왕이 날로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베이징에 한국 주재 기구나 상회, 유명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상황에서 일조시정부에서는 옛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여 일조와 한국간 경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일련의 투자프로젝트를 합의하기 위해서 이번 친목회를 마련했는데요, 일조시 정부와 관계부문에서 마련한 99개 프로젝트가 이번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사회자: 일조시는 유라시아대륙교의 동방 교두보로서 산동반도와 상해, 장강삼각주경제권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고, 산동성에서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산동반도 도시군과 제조기지의 중요한 경제성장극의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요, 현재 일조시와 한국간 경제교류상황은 어떻한지요?

기자: 한국은 일조시의 이웃으로서 다년간 일조시정부에서는 한국과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아주 중요시해왔습니다. 예를 들면 일조시와 평택시간 카페리가 개통되고 평택시와 자매결연도시로 되었으며, 일조시에서 한국에 전문 판사기구를 설립하고, 한국의 투자규모가 크고, 기술함량이 높이며 산업연관성이 강한 프로젝트들이 일조시에 입주해 있습니다. 현재 일조시는 이미 한국의 자본과 산업이전, 투자유치의 열점지역으로 부상했습니다. 일조시 양군 시장은 이번 행사를 소집한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했습니다.

(양군 일조시 시장)

[음향-양군 일조시 시장]

"현재 한국과 일조간 협력은 비교우세가 뚜렷하고 발전잠재력이 크며 전망이 아주 밝습니다.우리가 이번 친목회를 소집한 목적은 일조의 발전우세와 금후 산업발전중점을을 베이징 주재 한국상회와 상공계 벗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기업들에 더욱 상세한 정보와 더욱 많은 기회, 더욱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더욱 많은 한국벗들이 일조시를 요해하고 일조시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일조와 한국간 경제무역 교류와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 위한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