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중국대표단 올림픽 수상복 모집활동이 일전에 끝남에 따라 중국 올림픽위원회는 모집한 2000여점 설계 중 중국대표단과 함께 올림픽에 선보일 한가지 양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중국올림픽위원회와 아디다스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대표단 올림픽 수상복 설계 모집활동은 네트워크를 통해 2107점의 작품을 모집하고 이외 또 10여개 전문설계대학과 학교의 학생들도 약 300점의 수준급 작품을 제출했습니다.

마계룡 국가체육총국 장비센터 주임은 이미 받은 작품들은 선명한 특징을 갖고 있어 대부분 '중국풍격'을 구현했다고 하면서 국기는 가장 많이 나타난 원소로서 50% 이상의 작품들은 국기의 중국홍, 중국황을 주된 칼라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용, 푸와, 목란, 안면분장, 만리장성 등 중국을 상징하는 표징들도 아주 많이 나타났다고 소개 했습니다.

모집사업이 끝남과 함께 선정사업도 베이징에서 정식 가동됐습니다. 중국올림픽위원회과 아디다스사에서 온 전문가 그리고 전국의 5개 정상급 설계원과 대학교의 지명교수들이 함께 선정사업에 참가했습니다.

앞으로 1개월 남짓한 동안 전문가들은 10점의 작품을 중국 올림픽위원회에 제출해 그중 한가지를 2008년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단의 올림픽 수상복 설계방안으로 최종 선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