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구상하고 있는 훈련계획을 보기로 한다. 우루과이 올림픽대표팀과의 친선경기가 오는 5월 16일, 귀양(貴陽 Guiyang)에서 열리게 될 전망이다.

5월 말,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툴룽컵을 진지하게 준비하고저 계획 된 올림픽대표팀의 연습게임이 우루과이 올림픽대표팀과의 친선경기로 이어지게 됐다.

귀양시의 경기시설만 축구협회에 통과되면 이번 평가전의 정상적인 진행을 담보할 수 있게 되며, 14일 귀양에서 올림픽대표팀을 만나볼 수 있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툴룽컵에 이어진 스케쥴은 6월 말, 남아프리카 초청경기로 준비됐다. 올림픽대표팀은 남아프리카 초청경기에 이어 3주간의 전지훈련을 목적으로 이딸리아로 출발한다. 귀국하는대로 심양(沈陽 Shenyang)에서 중국축구협회의 주최로 이뤄 진 4개국초청경기에 참가하게 되는데, 한국과 일본팀에서 확실한 대답을 줬다. 한편 중국축구협회는 남아메리카 또는 유럽가운데서 마지막 한개의 올림픽대표팀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올림픽대표팀의 5월 16일 경기는 태국팀과 펼치게 될 국가대표팀의 평가전과 겹쳐지게 된다. 이로서 태국팀과의 경기는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올림픽대표팀의 4개국초청경기는 8월 6일 시작하기로 계획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상대는 베이징올림픽 축구경기 참가자격을 얻은 브라질 올림픽대표팀과 아르헨띠나 올림픽대표팀으로 축소된다. 머지 않아 마지막 주인공이 낙점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림픽대표팀의 내일을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