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해변배구경기장

베이징시 조양구 올림픽경기장 운행정황 및 "행운베이징"시리즈경기 보도발표모임이 지난 6일, 조양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 뉴스센터에서 있었다. 베이징시 조양구 선전부장, 보도대변인으로부터 조양구가 베이징올림픽의 많은 사업임무들을 담당하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배치에 따르면 조양구내에 설치 된 총 13개의 올림픽경기장은, 내년에 열리게 될 베이징올림픽의 약17%에 달하는 경기장 개조임무와, 42％에 달하는 경기장 건설임무 및 80％에 달하는 시정교량건설임무와 상응한 환경처리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조양구정부가 이 모든 사업의 실시를 책임지게 되는데 여기에는 올림픽 삼림공원건설과 조양공원 비치랄리볼경기장건설, 적외선기초시설, 올림픽경기장 주변 29갈래 도로건설과 조양스포츠센터, 조양체육관의 개조사업, 24개 올림픽경기장 및 관련시설 등이 포함된다. 또한 조양구 올림픽경기장주변의 보장사업과 올림픽 공정 건설의 감독관리사업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구는 베이징 동부에 위치한 구역가운데 하나로서, 점유면적은 총 473.6㎢에 달하고 있으며 292만에 가까운 인구를 갖고 있다.

지난해 조양구에서는 1378.7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는데 구역급 재정수입은 106.59억원, 대외무역수출액은 67억달러, 도시주민 평균수입은 19257원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서부터 베이징시 조양구가 올림픽준비와 도시발전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는 사실을 충분히 보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