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중문뉴스사이트 두오웨이(多維)뉴스(duoweinews.com)이 최근 서양언론들이 발표한 글들을 종합한 글을 발표하고 티베트 관광후 갓 귀국한 서양관광객들의 견문을 소개했습니다.
티베트인들과 그 지지자들이 3월18일 세계적인 범위내에서 중국이 라싸사건을 진압한데 항의할 때 영국과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등 서양언론들이 티베트에서 갓 귀국한 서양관광객들의 견문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피 뉴스페이퍼(Telegraph newspaper)"는 3월18일 발표한 "라싸관광객: 티베트족이 한족을 공격했다고"라는 글에서 서양관광객들이 라싸에서 목격한 사건의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글은 관광객들은 봉쇄된 라싸에서 갓 "도망해 나와" 네팔수도 까뜨만두에 도착했다고 썼습니다.
그들은 3월14일 분노한 티베트 승려들이 한족을 공격하는 과정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25세의 스위스사람 바르시게르는 라싸 대소사부근의 바쿼가 광장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회억했습니다.
"청년들이 행동하고 노인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성원했습니다. 노인들은 승냥이의 울음소리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젊은 티베트족들을 지지했습니다."
"제가 보기로는 한족들이 공격을 당했습니다. 적어도 일여덟명의 한족들이 돌멩이와 주먹공격을 받았습니다."
바르시게르는 일부 나이 든 티베트족들이 승려들의 손에서 나이 든 한족 한명을 구해주는 것을 봤다고 했습니다. 그의 회억에 따르면 카나다 관광객 한명이 간섭해 또 다른 한족의 생명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피 뉴스페이퍼(Telegraph newspaper)"는 19살인 나다의 켄우드는 한족 한명이 티베트족의 습격을 받아 숨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켄우드는 "당시 티베트족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사람을 떨어뜨렸으며 남자 한명은 길 옆의 큰 돌에 머리를 여러번 맞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습격자들이 떠난후 그 남자는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고 회억했습니다.
켄우드는 또 사람들이 돌멩이를 가득 담은 상자를 티베트족에게 건네주어 한족을 공격하도록 하는 것을 봤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행동이 계획된것이라고 봅니다."
두명의 관광객은 또 이날 체포된 승려들이 한족들에 의해 살해됐다는 유언비어가 떠돌았으며 그런 유언비어는 사람들을 흥분시켰다고 말햇습니다.
켄우드는 이날 폭력활동이 있은후 "라싸의 건축물들에서 큰 불길이 일어났으며 도처에서 검은 연기가 났다"고 하면서 "승려들이 그런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트랄리아의 뉴스사이트는 3월19일 발표한 "관광객들, 한족이 잔인하게 구타당하는 것을 목격"이라는 긴 글을 발표하고 히말라야산 지역을 갓 떠난 서양관광객들의 소개에 따르면 당일 라싸 소동에서 횡포한 티베트족청년들이 한족에게 돌멩이를 던지고 그들을 구타했으며 한족의 상점을 불태웠다고 보도했습니다.
3월18일 비행기로 네팔수도 가뚜만두에 도착한 카나다 관광객 켄우드와 기타 서양관광객들은 그 전주 금요일에 고조에 이른 동란을 목격했습니다.
켄우드는 "이는 한족과 무슬림을 상대로 한 티베트족들의 분노의 폭발"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폭력습격이 전반 라싸를 휩쓸었다고 했습니다.
서양관광객들은 폭도들은 한족을 잔인하게 구타했으며 티베트지역에 들어간 한족들이 티베트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개변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회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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