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1 09:47:55 | cri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0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라크 모술의 정세에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동시에 이라크에서 최근 발생한 여러차례 테러습격 사건을 규탄하고 이라크 정치지도자들이 단결해 국가가 직면한 위협에 대응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이라크의 제2대 도시 모술의 안정상황은 심각히 악화되고 있으며 많은 평민들이 거처를 잃었는데 이에 깊은 관심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성명은 이라크 바그다드, 안바르주, 디얄라, 니네베, 사라후 등 지에서도 최근에 여러차례 테러습격 사건이 발생해 많은 평민 사상자를 초래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폭력테러 사건에서 조난당한 자난자와 가족, 그리고 이라크 정부에 위문을 표했습니다.
성명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라크의 모든 정치지도자들이 국가가 직면한 위협에 대응할때 민족의 단결과 오직 헌법의 기초위에 민주정치 진척의 틀내에서만이 유사한 위협을 해소할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이라크정부와 쿠르드자치구 정부가 공동으로 니베네의 치안을 회복할것을격려했으며 현지에 시급히 필요한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이라크 원조단은 수시로 이에 대한 노력에 지지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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