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민족 항전 발발 77주년에 즈음해 수도 각계는 이날 오전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기념식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이 높은 급별로 항전 발발일을 기념하는 것은 의의가 크며 각국 인민들은 반드시 일본 우익세력이 재차 대두하는것에 경각성을 높이고 일본 군국주의 부활 추세를 단호하게 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동북아역사재단 차재복 수석연구원은 중국이 높은 급별로 "7·7사변" 7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역사를 돌이켜보는 것이자 세인들의 각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항일전쟁의 승리를 통해 민족독립과 인민해방을 실현했을뿐 아니라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해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역사는 개변할수도 잊어버려서도 안된다면서 역사문제는 아시아의 역내 안전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과 관계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이 번번히 침략역사를 회피하고 미화하려 하면서 침략을 정의화 하려고 하는데, 우리는 반드시 일본우익세력이 재차 대두하는데 경각성을 높이고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단호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중국문제 전문가인 피에르 피카르는 일본 전범이 중국에서 저지른 수많은 죄행은 중국인민들의 마음속에 지워버릴수 없는 해를 끼쳤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중국이 높은 급별로 항일전쟁 발발일을 기념하는 것은 원한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망자들을 그리고 역사를 정시하고 미래의 각성을 불러일으키며 평화를 촉구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일본정부가 천방백계로 집단자위권 해금을 도모하고 있고 일부 전범들이 일본에서 매우 높은 영예를 향유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일본 당국이 역사를 정시하지 않는 표현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러시아 과학원 극동소 고급연구원인 야코브 베르게르는 중국지도자들이 올해 항일전쟁 발발일을 높은 급별로 기념한 것은 중국인민들이 일본침략의 기억이 여전히 매우 생생함을 말해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중국에서 범한 뼈에 사무치는 죄행은 중국인민이 여전히 일본침략을 명기하는 원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달초 일본 아베정부가 헌법해석을 수정해 집단자위권 해금을 통과하한 것은 일본이 군국주의 부활을 시도하려는 것임을 말해준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밖에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국가의 학자와 언론들도 최근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반대하고 저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