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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72시간 인도주의 휴전에 동의
2014-08-01 09:05:33 cri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케리 미 국무장관은 7월 31일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이 72시간 인도주의 휴전 실시에 동의했으며 또한 카이로에 가서 장기적 휴전에 관해 담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대변인이 이날 뉴욕유엔본부에서 이 성명을 선독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인도주의 휴전은 현지시간 8월 1일 8시부터 72시간동안 지속 실시합니다. 성명은 각측이 인도주의 휴전이 시작되기전 자제를 유지하고 휴전기간 약속을 지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대표단이 이제 곧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가서 이집트와 함께 장기적 휴전에 취지를 둔 담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72시간 휴전기간 가자의 민간인들이 절박히 요구되는 인도주의원조를 얻을 것이며 또한 사망자를 매장하고 부상자를 돌보고 식품을 저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자지대 팔레스티나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7월 8일 공격을 개시한 후 지금까지 1422명의 팔레스티나인이 사망하고 8000여명이 부상했으며 사망자가운데 3분2는 민간인입니다.

한편 이번 충돌로 이스라엘측은 59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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