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금 이라크 난민에게 물자를 공중투하할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또 이라크 반정부무장에 대해 공중타격을 할수도 있다고 미국 매체가 7일 전했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7일 자기는 이미 이라크에 있는 미국인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라크에 대한 목적성 있는 공중타격을 위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유선방송 뉴스사이트는 미군의 한 익명 관원의 말을 인용하고 난민들에게 식품과 기타 인도주의적 원조물자를 투하할 비행기가 미군 전투기의 호위하에 공중투하를 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원은 또한 만일 이라크 반정부무장이 이런 비행기를 공격목표로 삼는다면 미국과 이라크는 반정부무장에 대해 공중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일부터 3일까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극단조직은 쿠르드무장의 수중에서 신쟈르진과 자마르진 등 지역을 탈환했습니다. 이로하여 약 20만명의 현지인이 거처를 잃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국경지역으로 도망했거나 신쟈르산에 갇혀있는 이라크 민중들은 인도주의적 구원을 시급히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