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은 마카오 조국귀속 15주년 기념일입니다.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이 마카오에 가서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외국언론은 이에 대해 큰 관심을 돌렸으며 습근평 주석이 이번에 마카오에 가서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마카오 특별행정구 제4기 정부 취임식을 주재한 것은 중앙정부가 "일국양제(一國兩制)"정책을 실시하고 중시함을 말해주며 마카오 경제의 다원화에로의 전환을 추동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연합조간지>는 보도에서 습근평 주석이 취임식에서 마카오인들은 한마음으로 단결해야 할뿐 아니라 미리 방비하는 우환의식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습근평 주석은 "일국양제"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시하며 엄격히 기본법에 따라 사무를 처리한다면 마카오는 갈수록 안정되고 발전할 것이라고 마카오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독일의 소리" 사이트는 인터넷에 게재한 글에서 습근평 주석이 연설에서 "일국양제"정책의 근본 취지를 강조했고 일국의 원칙과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담보하는 것을 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도 보도에서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마카오는 더이상 도박업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강조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글은 중국정부는 마카오가 가정식 오락분야에로 확장하기를 바라고 문화나 스포츠, 소매업에 치중점을 둔 새로운 발전도경을 모색할 것을 주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