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성 사이트가 발표한 언론 성명에 따르면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3일 케리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쌍방은 이란 핵문제와 시리아 위기, 예멘 위기 등 국제 열점문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으며 국제사회에서 계속 조치를 취해 이란 핵문제의 전면적인 해결을 추진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쌍방은 이란 핵문제 해결 담판이 적극적인 진척을 이룩한것과 관련해 국제사회는 반드시 계속해 이란 핵문제 전면해결을 추진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미 양국 외무장관은 시리아 위기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쌍방은 일전에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시리아 정부와 반대파 대표 제2라운드 협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계속해 국제사회와 함께 시리아 국내정치대화 행정을 회복하기 위해 협조를 제공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양국 외무장관은 또한 예멘 위기 등 국제와 지역의 열점문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미국 공민들의 예멘 철수를 도와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