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4 09:33:13 | cri |
23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럽위원회대회 하계회의에서 연설하면서 2014년에 전 세계적으로 6천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하는수없이 고향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수자는 전례없는 것으로 국제사회가 긴급조치를 취해 난민을 도와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난민, 특히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배를 타고 멀리 바다를 건느는 난민들의 권리를 담보해야 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제사회는 하루 빨리 행동을 취해 더 많은 난민들이 참사하는 사건이 발생하는것을 막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럽나라들이 완정한 제도 즉 난민 안치소 설립을 망라해 가정의 상봉, 난민들의 취업과 학업에 담보를 제공할것을 언급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상술한 문제에서 유럽나라들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일치하게 단합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한 유럽위원회가 세계적인 행동에 적극 참여하고 극단주의를 반대하며 특히는 반유태주의와 반이슬람 등 행위와 견결히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엄중한 도전과 관련해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금부터 2020년까지 세계적인 범위에서 해마다 1000억 달러의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각국 정부가 효과적인 정책과 조치를 내놓아 사영기업이 온실가스방출감소 행동에 적극 참여하는것을 격려하고 올해 연말에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대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할것을 희망했습니다.
유럽위원회회의 하계회의는 6월22일부터 26일까지 스트라우스부르에서 개최되며 주요의제는 피난민문제와 인터넷안전 등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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