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중미 인문교류교류 고위층 협상이 24일 워싱턴에서 진행됐습니다. 유연동 국무원 부총리가 전원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중미인문교류 고위층 협상메커니즘이 가동된 6년간 중미 인문교류속도는 예상을 훨씬 초월했으며 협력의 폭과 깊이도 모두 사상 최고치를 초월했고 정치적 상호신임과 경제무역협력과 함께 공동으로 중미관계의 3대 기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중미 두 나라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양국 인민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인류의 진보를 위해서도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측은 지난해 미중 두 나라는 교육과 과학기술, 문화, 스포츠, 여성, 청년, 보건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양국간 인문교류의 폭과 깊이 또한 전례없이 발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측은 미중관계발전비전은 막강하며 전망또한 밝다며 쌍방은 응당 인문교류를 한층 확대, 심화하고 상호 이해와 신임을 늘리며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토대로 강유력한 동반자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이는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는데 유리하다고 표했습니다.

전원회의에 앞서 유연동 부총리와 케리 국무장관이 면담을 갖고 쌍방의 관심사들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