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효광 대변인은 16일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에서 진행한 정례기자회견에서 양안은 항일전쟁 역사 평가에 대한 이견을 타결할 수 있다며 이견을 확대 또는 강조하는 작법은 모두 부질없고 어리석은 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마효광 대변인은 항일 전쟁의 승리는 중화민족의 대단합의 승리로서 이는 기본적이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마효광 대변인은 양안 동포들은 응당 전민족 이익의 차원에서 역사교훈을 명기하고 항일전쟁 정신과 민족적 호연지기를 발양하며 어렵게 이루어낸 양안관계 성과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효광 대변인은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공동의 정치토대에 기초해 지속적으로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추동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효광 대변인은 이것이야말로 양안 항일전쟁승리기념활동의 진정한 의의라고 지적했습니다.

마효광 대변인은 양안동포는 항일전쟁역사에 대한 평가에서 아직도 이견이 존재한다며 이는 신생모순이 아니라 유래가 깊다고 말했습니다.

마효광 대변인은 하지만 모두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최근 연래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과 더불어 이런 이견이 줄어들고 있고 서로간의 공동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전적으로 이런 이견을 타결할 수 있으며 특히 이로 인해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의 진척과 분위기에 불필요한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