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6 10:19:16 | cri |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과 일본언론 NPO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1회 "베이징-도쿄포럼"이 25일 베이징에서 폐막했습니다.
폐막식에서 회의에 참가한 중일 양측 대표들은 각자의 분조별 토론상황과 관련해 총화보고를 진행했습니다.
대표들은 비록 양측이 여러 문제에서 여전히 의견상이가 존재하지만 양국은 마땅히 미래를 지향하고 세계를 지향하는 견지와 흉금으로 중일관계를 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표들은 오해와 편견을 피하기 위해서는 양국간 대화를 확대 심화하고 특히는 미래 전망과 구상에 대한 논의를 강화해 양국이 세계적인 책임을 짊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강의(王剛毅)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 부국장은 폐막식 축사에서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대회와 분조별 토론에서 문제를 직시하고 관점을 소통하며 합의를 확대하고 중일관계의 대세에 착안해 중일 양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일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고 양국간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끊임없이 진보하는 전략적 호혜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고 표했습니다.
왕강의 부국장은 중국측은 일본 주최측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해 베이징-도쿄포럼이 중일관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는 소통 플랫폼이 되도록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쿠도 야수시 일본 언론 NPO 이사장은 "10년간 포럼은 시종 여론이 양국관계를 개선하는 동력이 되도록 하는데 진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우리는 세계에 주안해 더 양호한 교류를 위해 과거 걸어온 길을 총화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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