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베트남 소형 자동차 최대 원천국은 한국이였다.

그러나 올해는 태국이 한국을 제치고 베트남에서 최대 소형자동차 원천국이 되면서 한국은 2위, 중국은 3위, 인도가 4위를 차지했다.

세관총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베트남은 태국에서 소형 완성차를 동기대비 84% 증가한 2만3516대 수입했다. 이는 지난해 한해 동안 태국에서 수입한 것보다도 9100대 많다.

올해 베트남이 수입한 소형자동차 중 태국 제품이 21%를 차지했다.

아세안이 역내에서 소형자동차 관세 특혜를 실시하고 태국이 국내 자동차 수요 부진에 대응하고저 자동차 수출을 늘린 것이 베트남에서 태국이 한국을 제치고 소형 자동차의 최대 원천국으로 된 주요 원인이다.

번역/편집: 김웅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