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현지시간으로 3일 저녁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국제원유시장의 진동을 유발했습니다.
중동지역 2대 중요원유국 관계가 긴장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뉴욕 원유 선물가격이 3% 인상해 배럴당 38달러까지 치솟았으며 브렌트 원유선물가격도 2%이상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리적, 정치적 요인으로 원유가격이 일시적인 급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올해 국제원유시장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정세는 개변이 없다면서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인정했습니다.
번역/편집: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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