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유 공급과잉 우려가 가심화되면서 6일 국제 원유가격이 계속 수직 하락해 뉴욕원유가격과 세계원유기준가격인 런던 브렌트유 가격이 모두 11년간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세계 원유 공급과잉의 우려가 가심화되면서 국제 유가는 연속 3일간 하락세를 그었고 6일 국제유가는 계속 수직으로 하락해 뉴욕상품거래소의 올 2월 납품 예정인 경질원유 선물가가 배럴당 33.97달러로 5.6% 하락되어 2004년 2월이래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올해 2월에 결산하게 될 세계원유기준가격인 런던 브렌트유 원유 선물가는 배럴당 34.23달러로 6% 하락해 2004년 6월 이래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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