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과격단체인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 자살식 테러를 발동한것을 규탄하고 나이지리아 테러리즘과 부족간의 폭력을 해소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보코하람" 소속의 무장분자가 9일 나이지리아 보르노주의 한 피난민소를 상대로 자살습격을 가해 많은 사상자를 초래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은 계속 나이지리아 정부가 테러리즘을 타격하는것을 지지할것이라면서 테레리즘의 위협을 예방 및 타격하고 또 그 근원문제를 해결 할때 해당 국제법 요구를 준수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9일 두명의 여성 자살식 테러범이 나이지리아 보르노주의 한 피난민소에 잠입해 자폭함으로써 약 60명이 숨졌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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