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입국처는 24일 이날 아침 네팔 서북부 산간 지역에서 연락두절된 여객기에 홍콩 승객 1명이 타고 있음을 잠정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실을 접한 뒤 입국처는 즉각 홍콩 주재 외교부 특파원 공서 및 네팔 주재 중국 대사관을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기관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기내에는 홍콩 주민 1명이 타고 있은 것으로 잠정 확인되었습니다. 입국처는 현재 당사자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 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팔 서북부 산간 지역에서 연락이 두절 된 여객기는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객기에 탑승한 23명은 생존 희망이 막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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