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시리아 휴전문제에 관해 각기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스라엘 등 중동 국가 지도자들과 통화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크렘린궁전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의 통화에서 시리아 휴전협의 중의 관련 견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협의 달성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러시아와 함께 협의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 양측은 계속해서 접촉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양측은 시리아문제의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며 "이슬람국", "알누스라 전선" 등 유엔 안보리가 인정하는 테러조직을 견결히 타격할데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통화했습니다.　　

이달 22일 러시아와 미국은 시리아 충돌각측의 휴전에 관해 합의를 이루고 27일부터 휴전실시를 시작하기로 계획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통화해 시리아 각측의 적대행위를 멈출데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이미 휴전준비를 마쳤다고 바샤르 시리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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