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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주재 중국대사, 중재방식에 의한 남해문제 처리 수용 못해
2016-06-25 14:47:52 cri

적준 (翟隽)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는 24일 프랑스 "르 피가로"지에 "중국은 중재방식으로 남해문제를 처리하는 것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서명 글을 발표했습니다.

적준 대사는 글에서 중국은 남해제도와 그 부근 해역에 대해 주권을 갖고 있다면서 1970년대부터 필리핀이 비법으로 중국 남사군도의 일부 섬을 침점하고 이런 섬 및 그 주변 해역에 대해 주권 주장을 제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적준 대사는 중국정부는 중국의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심각하게 첨범한 필리핀측의 행위를 확고히 반대한다고 하면서 중국과 필리핀간의 남해문제 관련 분쟁의 실질은 영토주권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적준 대사는 필리핀 남해중재안이 제기된데는 남해문제의 비직접적 당사측의 개입도 있고 중재재판소가 직권을 남용해 이를 계기로 자체 관할권을 확장하려는 책략적 타산도 있다고 표했습니다.

적준 대사는 국제적으로 강박적으로 중국이 중재 판결을 받아들이게 하려는 일부 목소리를 통해 이 중재안의 복잡한 국제배경을 엿볼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적준 대사는 이번 중재안은 "협약"체약측인 중국이 관련 사항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거나 또는 의견 보류 권리를 침해했으며 기타 모든 체약측이 '협약"의 규정에 따라 보류 사항을 제기할 권리를 침해했다면서 때문에 중국은 중재방식으로 남해문제를 처리하는 것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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