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지도자는 29일 브류쎌에서 장기적인 불안정 국면에 빠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영국은 응당 '유럽연합 탈퇴' 준비를 하루빨리 잘하며 이와 함께 유럽연합에 영국이 가동할 '유럽연합 탈퇴' 절차를 통지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28일 유럽연합이 소집한 28개국 지도자 회의 이후 29일 유럽연합 27개국 지도자는 영국 캐머런 총리가 참석하지 않은 공식 정상회의를 계속 소집했습니다.

유럽연합은 회의후 성명을 발표하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반드시 절차있게 전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유럽연합 27개국 지도자는 영국이 일단 '유럽연합 탈퇴' 준비를 마치면 즉각 유럽연합에 통지할 것을 호소했으며 이와함께 준비시간을 하루빨리 줄이길 영국에 바랐습니다.

유럽연합은 성명에서 또한 유럽연합 27개 성원국은 긴밀히 협력하여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의 새로운 국면에 대처하며 올해 9월 다음번 정상회의를 소집하고 유럽연합의 미래를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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