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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검찰측, 니스 테러조작자 공범이 있다고 인정
2016-07-22 09:42:29 cri
프랑수아 몰린스 파리 검사는 21일, 지난 7월 14일 프랑스 니스에서 테러습격사건을 저지른 트럭 운전기사 모하메드 라후에유 부렐은 이번 테러를 위해 수개월간의 준비를 했고 또 공범의 지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몰린스는 이날 니스 테러습격사건 조사 최신상황을 통보하면서 6일간의 조사를 거쳐 니스테러습격사건이 오래동안 준비해 온 테러이며 다수인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프랑스 경찰측은 조사에 근거해 이미 5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들에 대해 공식적으로 대테러 입안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5명의 용의자는 각기 튜니지 국적의 남자 1명, 튜니지와 프랑스 이중 국적을 가진 남자 2명, 알바니아 국적을 가진 부부입니다.

몰린스는 모하메드 라후에유 부렐과 이 5명의 공범은 모두 프랑스 정보부문의 중점감시명단에 들어있지 않지만 이들이 지난 1년간 주고받은 수천통의 통화와 문자기록을 보면 이들이 일찍부터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4일 프랑스 국경일 저녁 트럭테러가 발생해 84명이 숨지고 202명이 부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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