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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수, 탁구 여자 단식 금,은 메달 획득
2016-08-11 15:44:20 cri

중국선수 이효하(李曉霞), 정녕(丁寧)과 조선선수 김송의 

현지시간으로 8월 10일 리우올림픽은 닷새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중국대표팀은 여자 역도와 여자 탁구 단식 경기에서 금메달 두개를 보탰습니다. 이로써 중국대표팀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의 성적으로 리우올림픽 메달 순위 제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결속된 여자 역도 69Kg급 경기에서 24세의 향염매(向艶梅) 선수는 인상 116Kg, 용상 145Kg, 총 성적 261Kg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탁구 여자 단식 우승자 정녕(丁寧)

탁구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정녕(丁寧)은 4대3으로 지난 올림픽의 우승자 이효하(李曉霞)를 누르고 여자 탁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다섯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날 펼쳐진 여자 탁구 단식 동메달 쟁탈전에서 조선 선수 김송의는 4대1로 일본선수 후쿠하라 아이를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역도 77Kg급 결승전에서 여소군(呂小軍)은 마지막 순간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역전당해 유감스럽게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저녁, 미국대표팀은 11금, 11은, 10동의 성적으로 올림픽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은 10금, 5은, 8동의 성적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일본팀은 금메달 6개의 성적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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