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8 14:36:42 | cri |
심단양 대변인은 국무원 보도 발표모임에서 8월 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동아시아 협력 경제무역 장관 시리즈 회의에 참석한 고호성 부장이 로페즈 장관을 만났다고 하면서 이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취임한 후 두 나라 경제무역 장관간에 있은 첫번째 공식 양자회동이라고 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이번 면담에서 고호성 부장이 로페즈 장관의 방중을 초청했고 로페브 장관은 흔쾌히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했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쌍방은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의 일괄기획과 양자간 무역규모의 확대, 쌍무투자의 심화, 인프라와 관광 등 분야의 실용적인 협력 등 중국과 필리핀간 경제무역협력의 중점 사항을 둘러싸고 심도 있게 토론하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쌍방은 모두 중국과 필리핀간에 의견상이가 존재하지만 이는 양국관계의 전부가 아니며 쌍방은 의견상이를 관리통제하고 처리할 능려과 지혜를 가진다고 인정했습니다.
쌍방은 중국과 필리핀간 경제무역협력은 양자관계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고 협력성과는 양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준다고 하고 최근에 중국과 필리핀간 경제무역공동위원회 메커니즘을 재개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