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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일본 안보국장 회견
2016-08-26 10:09:48 cri

이극강 총리 중국을 방문한 야치 쇼타로 일본국가안전보장국 국장 회견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5일 인민대회당에서 제3차 중일 고위급 정치대화 참가차로 중국을 방문한 야치 쇼타로 일본국가안전보장국 국장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재 중일관계는 비록 일부 개선의 조짐이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매우 취약하다면서 쌍방은 시종 양국 관계의 전략적 대세에 주안해 중일간 4개 정치문서를 견지하고 '역사를 거울로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에 따라 긍정적인 요소를 모으고 소극적인 요소를 줄여 양국관계가 조속히 정상발전의 길에 들어서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2017년과 2018년은 중일국교정상화 45주년과 '중일평화우호조약'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쌍방이 기회를 다잡고 양국간 각종 문제들을 타결하고 교류와 협력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며 양국관계의 안정 및 개선 추세를 수호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전략적으로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정책을 실행하면서 중국을 진정으로 올바르게 인식하며 중국발전을 기회로 간주할 것이라는 태도표시를 실행하길 일본측에 희망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 행동에 있어서는 모순과 의견을 타당하게 관리, 통제하고 특히 해상문제에 있어서 주변 해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야치 쇼타로 국장은 우선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이극강 총리에게 전하는 서한을 대독했습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서한에서 일본은 일중전략적 호혜관계 수립 맥락에 따라 중국측과 함께 쌍방 모두에게 이로운 안정한 일중관계를 수립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일본은 주요 20개국 항주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와 관련해 중국측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야치 쇼타로 국장은 일본은 양국 고위급 내왕과 메커니즘화 소통을 강화하고 동해 관련 모순과 의견을 관리, 통제하며 해상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의향이 있으며 2017년과 2018년 일중국교정상화 및 조약체결 기념을 계기로 양자내왕을 한층 돈독히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도 회견에 참가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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