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소생(宮小生) 중국 중동문제특사가 현지시간으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각기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과 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무장관,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전 외무장관 등 관원을 회견해 현재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정세와 중동평화진척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9월 2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궁소생 특사는 중국은 중동 평화진척의 추진자이며 중국측의 평화추진에 대한 노력은 지속되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해 1월 습근평 주석이 중동 3국을 방문하고 아랍연합에서의 연설에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중점적으로 언급하면서 정치적으로 평화협상을 추진하고 경제적으로 재건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으며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 평화추진 노력의 일부분으로서 왕의 외교부장은 6월 3일 파리에서 개최된 중둥평화창의지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세가지 정지, 세가지 탐색'의 주장을 제출했으며 회의의 긍정적인 성과도출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궁소생 특사는 중국은 중동의 열점문제를 정치적 도경을 거쳐 전반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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