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학과학원기구 2016년 전원대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류연동(劉延東) 국무원 부총리가 회의에 참석해 기조보고를 했습니다.

"건강추진"을 주제로 한 대회는 중국공정원과 국제의학과학원기구가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 각국의 과학원, 공정원, 의학과학원의 300여명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건강은 인류 행복의 기본이고 사회발전의 기반이라면서 의학사업의 진보는 인류가 질병의 침습을 억제하는데 유력한 담보를 제공해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경제글로벌화의 발전과 함께 각종 전염병의 다국적인 전파와 항생소의 내성, 건강하지 못한 생활방식이 유발하는 질병 등은 인류건광과 경제성장에 위협을 가져다주고 있다면서 각국은 응당 함께 의학과학연구를 강화하고 중대한 과학연구, 질병예방과 치료, 정밀한 의학, 첨단인재 육성 등 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건강사업발전에 대한 혁신의 인솔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중국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우선발전의 전략지위에 놓고 건강한 중국건설을 목표로 인민들에게 전방위적인 보건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함으로써 인류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의학과학원기구는 78개 국가와 지역의 국가급 의학과학원, 과학원 또는 공정원의 해당 의학부처로 구성되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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