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016년 11월 23일 한국 서울에서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양국을 대표하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서명했습니다.

쌍방이 서면형식으로 상호 통보를 한 후 협정을 바로 발효됩니다. 이로써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미국을 거치지 않고 조선의 핵미사일 정보를 망라한 2급 이하의 군사비밀을 공유하게 됩니다.

분석가들은 한국과 일본이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 것은 군사협력을 강화하는데서 한 걸음을 크게 내디딘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 민주당을 망라한 한국의 3대 야당은 "매국협정"이라고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일간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에 항의해 카메라를 내려놓고 취재를 거부하는 기자들

사진출처: 동방 IC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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